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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잇숏]생리 후 1주일, ‘다이어트 황금기’ 입니다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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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전주부터 생리할 때까지는 먹으면 살이 쪄서 고민인데요. 하지만, 생리가 끝나면 1주 동안은 움직이는 대로 빠지는 ‘다이어트 황금기’가 시작됩니다.

생리 직전 7일 동안에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는 줄어들고, 프로게스테론 분비는 증가하면서 식욕도 폭발하고 살도 잘 찝니다. 프로게스테론은 지방분해 효소 작용을 억제해 지방이 쌓이게끔 유도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시기 하루 섭취량이 평소보다 90~500kcal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리가 끝나 에스트로겐 분비량은 증가하고 프로게스테론 분비량이 가장 낮게 떨어지면 ‘다이어트 황금기’가 시작됩니다. 지방 분해가 촉진되고, 식욕도 떨어지게 되죠. 호르몬 균형이 잘 맞춰져 신진대사가 활발히 일어나게 되고, 지구력과 근력도 강해져 운동 효과도 높아집니다. 이 시기에는 운동 강도와 시간을 높이는 것이 체중 감량에 좋습니다. 

생리 후 1주일을 효율적인 다이어트 기간으로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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