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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성형외과에 따르면 최근 40대 이상 리프팅 수술 환자가 늘었다./사진=아이디성형외과 제공

아이디성형외과에 따르면 지난해 리프팅(안면거상리프팅, 안면거상, 미니리프팅, 실리프팅 등) 수술 환자 중 40대 이상 비중은 70%를 넘어섰다. 지난 2018년 56.7%, 2019년 60.7%에 그쳤던 안면거상리프팅 40대 이상 비중이 1980년생이 '마흔'에 접어든 지난해 10% 이상 급증한 것이다.

안면거상술이란 얼굴이나 목의 주름을 제거하고 늘어진 근육과 피부를 당겨주는 미용 수술이다. 지난해 40대에서 가장 많이 하는 안면거상 방법은 '최소절개스마스리프팅'이었다. 헤어라인 안쪽의 1cm 절개로 흉터가 보이지 않으며 표피와 진피, 피하지방층과 스마스(SMAS)층까지 리프팅하는 방식이다. 스마스층이란 피부밑 피하지방층과 근육층 사이에 있는 얇은 섬유 근막층을 말한다.

올해부터 아이디성형외과는 기존 안면거상을 세분 및 전문화한 미니리프팅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안면거상리프팅을 위해 내원하는 환자 중 40대 직장인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당일 회복이 가능한 새로운 수술법을 구체화한 것이다.

미니리프팅이란 헤어라인 뒤쪽 두피 약 2cm를 최소 절개해 당일 회복을 최대의 장점으로 하는 수술법이다. 레이저나 실리프팅 시술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나 노화로 팔자주름이나 얼굴 선이 무너진 환자에게 적합하다. 최초 수술 이후 처짐 정도에 따라 재수술도 가능하다.

전통적인 안면거상술이 측두부 귀 위에서 귀 앞으로 절개선이 내려온 뒤, 귀 밑을 돌아 뒤통수 쪽까지 절개선이 들어간 다는 것과 비교하면 절개범위가 크게 줄어들었다. 기존 안면거상리프팅의 회복 기간이 2주 이상 소요될 수 있다는 부분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아이디성형외과 관계자는 "미니리프팅 도입을 통해 안면거상을 위해 내원하는 직장인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