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을 괴롭히는 50가지 대표 질병의 증상과 원인, 그에 맞는 자연치료법을 상세히 알려주는 책 [내 몸 내가 고쳐 쓴다]가 나왔다. 이 책은 암부터 고혈압, 퇴행성 관절염, 불면증, 알레르기, 아토피, 비만 등 현대인들이 앓고 있는 대부분의 질병을 다루고 있다.
각 질병마다 효과를 나타내는 자연치료제들이 소개되어 있고,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자연치료제를 직접 비교해 보고 좋은 것을 고를 수 있는 방법까지 안내해준다. 또 한의학적인 체질 분류도 도입해 체질에 맞는 음식과 맞지 않는 음식을 알려준다.
자연의학은 개개인의 건강 상태와 증상, 영양의 균형 등 전체적인 부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치료하기 때문에, 식생활과 흡연, 음주 등 오랜 생활습관으로 인해 생긴 만성 질환들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저자인 이경원 박사는 사상의학으로 유명한 고 이명복 전 서울대 교수의 아들로 미국에서 한의학을 공부했다. 저자는 “자연의학은 서양의학과 생의학에 근거를 두고 있다”며 “약을 쓰지 않는 대신 인간의 생리에 맞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과한 것을 덜어내는 방법을 사용해 부작용 없이 건강을 찾는 의학”이라고 말했다. 가정 상비약처럼 집에 비치해두고 각 증상이 궁금할 때마다 들여다보면 좋은 책이다.
총 3권 시리즈로 1권 질병탈출 자연의학 처방전, 2권 자연치료제 상세효능. 3권 음식과 자연의학 처방전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