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뽑았다면, 주의사항은?

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 사랑니 발치 후 최소 1주일은 금주, 금연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랑니는 턱뼈 안에 매복되어 있거나 비스듬하게 기울어 나오는 경우가 많아 발치 시 통증이 심한 치아다. 자칫하면 발치부위에 염증이 생겨 추가 치료가 필요한 일도 생긴다. 사랑니를 뽑은 후 어떻게 관리해야 잘 회복할 수 있을까?

◇빨대 사용·칫솔질 주의해야
사랑니 발치 직후에는 약 1시간 30분 정도 발치 부위의 거즈를 꽉 물고 있어야 한다. 그 사이 입안의 피나 침은 삼켜야 한다. 피가 많이 나오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대부분은 침이다. 거즈를 빼내고 나서도 조금씩 피가 나올 수 있는데 삼키지 않고 자꾸 뱉어내면 출혈이 지속될 수 있다. 음료를 마실 때도 빨대 등을 사용하면 입안에 압력이 형성되면서 지혈이 잘 안 될 수 있기에 빨대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발치 후 1~2일은 칫솔질도 주의해야 한다. 수술 부위 주변을 제외하고 칫솔질을 해야 하며, 그 이후에는 수술 부위 주변도 부드럽게 닦아 내면 좋다.

◇발치 후 최소 1주일 술·담배 등 절대 금지
사랑니 발치 후 최소 1주일은 음주와 흡연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술과 담배는 수술 부위 치유에 영향을 미치므로 1주 이상 절대 금물이다. 또한 1주일 가량은 수술 부위 쪽으로 씹는 것을 피하고,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거칠거나 단단한 음식은 수술 부위를 자극해 상처 치유를 방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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