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다가왔다. 절기상 봄이지만 여전히 날씨는 추워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이때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서는 제철 음식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입춘 맞이 챙겨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을 알아본다.
삼치
삼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이는 동맥경화·뇌졸중·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삼치 한 토막에는 1700~4500mg의 오메가3가 들어 있다. 오메가3는 뇌세포 생성에 도움을 줘 아이의 두뇌 발달에 좋고 노인의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삼치에 들어 있는 칼슘은 체내 나트륨을 밖으로 배출시켜 혈압을 낮춘다.
도미
도미는 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B1 함량이 생선 중에 가장 높다. 특히 도미 눈에 비타민B1이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도미 껍질에는 영양소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B2가 많이 함유돼 있어 껍질까지 먹어야 효과적으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아귀
아귀에 풍부한 단백질은 성장 발육에 도움을 준다. 아귀의 간에는 비타민A와 비타민E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시력 보호와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또한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손톱이 갈라지는 것을 예방한다. 아귀는 수분이 많고 기름과 콜레스테롤이 적은 생선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다.
딸기
딸기에 많이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체내 활성산소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피떡) 생성을 억제한다. 눈의 망막 세포 재합성을 촉진해 눈 피로를 해소하고 시각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고 기미가 생기는 것을 막는다.
한라봉
한라봉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며 감기를 예방한다. 카르티노이드 성분도 들어 있는데 이는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한라봉 겉껍질에는 항암성분인 리모넨이 함유돼있다. 속껍질에는 동맥경화·뇌졸중·천식 예방에 효과적인 헤스페리딘 성분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