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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선수 프란체스코 토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연합뉴스

은퇴한 이탈리아 축구선수 프란체스코 토티(44)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토티는 최근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 반응이 나왔다. 토티는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그의 부인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의 부친인 엔조 토티가 코로나19로 병원 입원 치료를 받다 지난달 사망했다. 토티는 부친을 떠나보낸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토티는 현역 시절 '로마의 왕자'로 불리며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S로마에서만 25년간 선수생활을 하다 2017년 은퇴했다.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로 불리며 2002 한일월드컵 16강에선 한국을 상대로 출전하기도 했다.

코로나19의 주된 증상 중 하나가 '발열'이다. 기침, 피로 증상도 주로 나타나며 후각 및 미각 소실, 근육통, 인후통, 콧물, 코막힘, 두통, 설사 등 사람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의심 증상이 생기면, 등교·출근하지 않는 등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집에서 3~4일 경과를 관찰하다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질병관리본부(1339) 또는 관할보건소에 문의한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땐,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자차를 이용해야 한다.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