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신간]

이미지
갱년기 직접 겪어봤어?

얼굴은 화끈화끈, 가슴은 두근두근, 감정은 들쑥날쑥. 흔히 말하는 갱년기 증상이다.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이 나타나고, 불면과 불안이 찾아온다. 폐경을 전후해 벌어지는 일들이다. 여성호르몬의 감소에 적응하려는 몸부림이다. 해결책은 두 가지이고, 그 중 하나가 '호르몬 보충'이다. 그러나 신간 '갱년기 직접 겪어봤어?'를 통해 한의사 이현숙 원장(여자인 한의원)은 다른 방법을 권한다. 호르몬 없이도 잘 살아가는 몸을 만들어라!


갱년기 증상이 죄다 호르몬 부족 탓인 것 같아도 그렇지 않다. 이 원장은 "갱년기 증상 중 여성호르몬이 직접 관여하는 증상은 열감과 야간 발한 등 소수"라고 말한다. 나머지는 평소 취약했던 부분의 증상이 증폭된 것이다. 유방·자궁 등에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감수하고, 여성호르몬을 굳이 약물로 보충해야 할까. 저자는 여성호르몬 대신 우리 몸에 필요한 운동·음식·수면법을 제공해준다. 어지럼증, 두통부터 근육통, 질염까지 증상별 내 몸 관리법도 알려준다. 비타북스 펴냄, 216쪽, 1만3800원



헬스조선 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