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종양관리솔루션 업무협약
한국로슈진단은 대한종양내과학회와 의료진을 위한 솔루션 ‘네비파이 튜머보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체결식에는 대한종양내과학회 김태원 이사장(서울아산병원), 김태유 전 이사장(서울대학교병원), 김지현 KPMNG 팀장(분당서울대병원),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 윤무환 CDS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자리에서 대한종양내과학회와 한국로슈진단은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밀의료 도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밀의료 정착·확산 앞당길 것
이번 업무협약은 종양학 분야 다학제 진료를 활성화하고, 이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데이터 통합 플랫폼 네비파이 튜머보드에 대한 학회 공익적 사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네비파이 튜머보드는 의료진의 다학제 준비 시간을 최대 53% 단축시켜주는 솔루션이다. 조직검사, 엑스레이 검사 결과 등 환자 데이터를 하나의 대시보드에 통합시켜 각기 다른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들이 보다 쉽게 협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한국로슈진단은 대한종양내과학회에게 디지털 솔루션 사용기회를 제공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제품 개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네비파이 튜머보드 사용 활성화 및 평가사용에 대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연중 2회 워크숍을 개최해 학회 사용 경험을 듣고 함께 개선방향을 모색한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교육, 연구, 진료를 포괄하는 암 정밀의료 네트워킹 그룹(KPMNG) 사업을 통해 ▲종양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하는 유전체, 유전정보 분석 및 빅데이터 기본 교육 ▲암정밀의료 네트워크 구축 및 정밀의료 임상시험 활성화 ▲ 암 정밀의료 빅데이터 구축 및 공유 등을 추진하고 있다.
로슈진단은 2019년 클라우드 기반 임상결정 지원 데이터 플랫폼 네비파이 튜머보드를 출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했다. 네비파이 튜머보드는 방대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규격화된 형태로 수집,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는 정밀의료 활성화를 돕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대한종양내과학회 김태원 이사장은 “정밀의료가 전세계 암 진단 및 치료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정밀의료의 정착과 확산을 가속화해 국내 암 환자의 치료 성적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로슈진단 조니 제 대표이사는 “대한종양내과학회와의 이번 파트너쉽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혁신적인 디지털 솔루션의 국내 도입뿐 아니라 국내 학계 및 의료진과의 협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