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유튜브 리뷰] 비타민D,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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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의 막판, 배우 송강호(기택 역)는 우여곡절 끝에 지하생활자가 된다. 그런데 지하생활로 인해 햇빛을 장기간 못 볼 경우, 골감소·근감소 가능성이 높아진다. 면역력도 떨어진다. 이때 극 중 송강호에겐 비타민D가 절실하다. 그게 왜 그런지, 유튜브 동영상 '비타민D,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가 친절히 설명해준다.

헬스조선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영상이다. 전문가들이 의학전문 기자와의 대담을 통해 약(藥)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는 '이게뭐약' 영상물 중 하나다. 비타민D와 관련, 성남의료원 가정의학과 이승화 교수의 해설이 상세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75%가 비타민D 결핍이다. 요즘엔 코로나19 여파로 '재택'이 대세가 되면서, 결핍의 정도가 더 심하다. 비타민D 합성에 햇빛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광욕을 위해 작정하고 외출해도 문제가 온전히 해결되진 않는다.

이승화 교수는 "마스크에 선글라스를 낀 상태론 제대로 된 비타민D 합성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실내 생활이 많은 현대인들의 고질적 문제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럼 지하생활자 송강호를 포함한 현대인들이 비타민D를 보충할 방법은 없을까. 대안은 물론 비타민D의 직접 섭취다. 관건은 부족한 햇빛을 비타민D 제제로 어느 정도 채울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승화 교수는 "꾸준히 복용하면, 최소한 비타민D와 관련해선 햇볕 쬔 것 이상의 농도에 도달할 수 있다"고 했다.

비타민D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약의 유형도 정제·액상에서 파우더(가루)로 다양해지고 있다. '이게뭐약-비타민D,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영상을 통해 이 교수는 약 유형에 따른 장·단점에 관해서도 팁(tip)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