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노바 멤버 윤학이 코로나19 중증환자로 분류됐다.
7일 슈퍼노바 윤학 측은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윤학이 코로나19 중증 환자로 분류돼 치료를 받고 있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해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흥업소를 방문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소속사 확인 결과, 윤학이 보도된 것처럼 유흥업소를 방문한 것은 아니다"라며 "퇴근길에 여성 지인을 잠시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일본에서 활동하던 윤학은 3월 24일 귀국한 뒤, 27일 코로나19 증상을 보였다. 4월 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직후에는 경증이라고 알려졌으나, 현재는 중증 환자로 분류됐다. 윤학은 귀국 후 14일간 자가격리 해야 하는 방침을 어기고 26일 유흥업소 종사자 A씨를 만났다. A씨는 27일부터 28일까지 해당 유흥업소에서 일했다. 그러다 29일 증상을 느끼고 1일 보건소에 방문했으며, 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와 룸메이트인 B씨 또한 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흡연자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훨씬 커 주의가 필요하다. 영국 방역기구의 연구에 따르면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때 중증 이상으로 악화될 확률이 14배나 높다. 게다가 흡연자는 얼굴, 호흡기 계통과 손을 자주 접촉해 코로나19 감염에 더욱 취약하다는 문제도 있다. 전문가들은 호흡기질환이 있다면 외출을 금하고 자택에 머무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