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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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물면서 더욱 빛나는 노을처럼, 사람들도 아름답게 늙어가길 바란다.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아 포기하고 산다. 그냥 늙기로 한다. 하지만 어디엔가는 황금빛 노을로 빛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어서, 안티에이징의 욕망은 잠들지 않는다.

그들의 욕망을 포착하고 욕망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온 이가 비만·항노화 전문의 안지현 원장이다. TV를 통해서도 친근한 안지현 원장은 자타공인, 안티에이징 분야의 선두주자다. 톱 여배우들을 포함해 국내 셀러브리티들의 노화관리에 진력해온 인물이다. 그가 책을 냈다.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이란 제목에 '상위 1퍼센트 항노화 시크릿'이란 부제를 달았다. 아름답게 늙어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절대 비급(祕笈)이다.

노화는 평등하게 오지 않는다. 안지현 원장의 단언이다. 안 원장은 "거울 보기가 불편해지는 것을, 몸매가 무너지는 것을, 여기저기 통증을 느끼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말라"고 한다. 식사와 라이프스타일 관리, 그리고 전문적인 미용법으로 생물학적 나이를 잡을 수 있다. 그는 안티에이징 1번지 청담과 반포에서 클리닉을 운영하며 '열 살 젊어 보이는 사람들'을 수없이 마주했다. 그들의 '나이'를 관리해왔다.


저자 본인이 30대에 급격한 노화를 경험했다. 산후 비만으로 17㎏이 쪘고, 번아웃 증후군과 불면으로 '50세 진단'을 받았다. 갑작스레 찾아온 노화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호르몬 균형, 장내 건강, 에너지 대사 관리의 방법을 터득했다. 신간을 통해 안 원장은 몸매와 피부와 생기를 유지하는 식이와 복약, 미용의 방법을 친절하게 정리해준다.

중요한 것은 "젊음은 젊을 때부터 챙긴다"는 마음가짐이다. 그는 'YESSS'의 원칙을 귀뜸한다. 젊게(Young) 살기 위해, 잘 먹고(Eat Well), 잘 자고(Sleep Well), 많이 움직이고(Stay active), 스트레스 관리(Stressless)를 하라고 조언한다. 'YESSS'가 어떻게 노화를 잡고, 빛나는 저녁노을을 만들어내는지, 책은 각종 '안티에이징 시크릿'으로 빼곡하다. 비타북스 펴냄, 260쪽, 1만4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