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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 식사, 호르몬 분비 도와 면역력 높여"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 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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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적으로 식사하면 호르몬 작용으로 인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규칙적으로 식사하면 호르몬 작용으로 인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위하이(WEHI, Walter and Eliza Hall Institute) 연구소는 규칙적인 식사가 면역력을 높이는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실험실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인간이 음식을 섭취하면 VIP(Vasoctive Intestinal Peptide, 활동성 장내 펩타이드)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VIP는 장에서 면역력을 담당하는 'ILC3s'라는 면역 세포를 분비해 인체에 침입하는 병원체나 유해한 바이러스에 반응하게 만든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 호르몬은 몸이 예상했던 식사 시간에 음식을 섭취할 때 더욱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연구를 참여한 시실 실렛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규칙적인 음식 섭취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며 "어떤 특정 음식이 면역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지 밝혀내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학술지 '자연 면역학(Nature Immunology)'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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