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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 제공

바이엘코리아와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은 20일 ‘자동심장충격기(이하 AED) 기증식’에서 강서구 노인 이용시설 5곳에 AED를 전달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바이엘코리아 직원들은 강서구립 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에 AED와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주민들과 함께 사용법을 공유했다. 기증식 후에는 일산백병원 심장내과 남궁준 교수가 노년층 약 5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질환 예방관리법과 응급상황 심폐소생술 강좌를 진행했다.

심장정지 약 70% 이상은 심장의 기능부전 등 기저질환으로 인해 발생한다. 질병관리본부와 소방청에 따르면 국내 급성 심장정지 환자는 계속 늘고 있으며, 특히 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난다. 급성 심장정지 발생 시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 심폐소생술을 받을 경우, 생존율이 최대 3.3배 개선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비율은 약 23.5%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필요한 상화이다.

이날 강좌를 진행한 일산백병원 남궁준 교수는 “급성 심정지 사건은 대부분 심근경색, 심부전, 부정맥 같은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던 환자에게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 생활습관을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바이엘코리아 심혈관질환 사업부 이진아 총괄은 “올해 3년째 이어진 AED 기증을 통해 서울시 지역구민의 심혈관질환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노년층 취약 질환인 심뇌혈관질환 극복을 위해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