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재중이 부상 입은 근황을 전했다.
6일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가 밝은지 얼마 되지 않아 큰 액땜을 치르게 되었네요. 하지만 금방 완치된다고 하니 너무 걱정 마시고 이번 달에 있을 콘서트도 지장 없이 진행될 예정이니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 속 김재중은 손목과 손가락에 붕대를 감은 채 병원 침대에 누워 있다. 국내 한 매체에 따르면 김재중은 최근 넘어지며 손가락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손가락은 뼈가 작고 약해 다른 신체 부위보다 골절되기 쉽다. 특히 엄지손가락 부상이 많고, 손바닥과 엄지손가락이 이어지는 부위의 톡 튀어나온 관절인 '중수-수지관절' 부위 골절이 잘 생긴다. 넘어지거나 손을 헛딛을 때 이 근처 인대가 손상되거나 인대가 붙어 있는 부위에서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야외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었을 때 어떻게 응급처치를 해야 할까? 손가락이 삐었다고 의심될 때는 부상을 입은 손가락이 움직임 없이 편하게 놓인 상태를 유지시켜야 한다. 부목을 대고 고정시켜 움직이지 않게 하는 게 좋다. 탄력 붕대로 삔 부위를 단단하게 감싸거나, 탄력 붕대가 없다면 손수건을 사용해도 된다. 부상 입은 손가락을 잡아 당겨 펴는 것은 금물이다. 그리고 차가운 찜질을 해주면 부기가 가라앉는다. 응급처치 후 2~3일이 지나도 손가락이 아프거나 손가락을 굽혔다가 폈을 때 통증이 생기면 인대 손상을 의심한다. 다친 손가락이 보라색으로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하면 골절 확률이 높아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손가락은 신경과 인대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치료가 쉽지 않은 편이다. 손가락 인대 부상이나 심하지 않은 실금은 손가락을 깁스로 고정하고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다.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깁스를 풀면 손가락이 제대로 붙지 않거나 구불구불하게 붙는 부정 유합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한다. 깁스는 손가락 골절의 경우 2~4주, 인대 손상은 3~6주 정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