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글로벌 경쟁력 입증 ‘새터데이 스킨’, 한국 뷰티시장 진출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12/17 16:20
얼리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새터데이 스킨(Saturday Skin)'이 한국 뷰티 시장에 첫 진출했다.
세터데이 스킨은 2030 여성층 타깃 '언제나 토요일처럼 내 피부는 맑음'이라는 컨셉으로 2016년 미국 시장에 가장 먼저 발을 내딛었다. 그 해 12월 틴보그, 마리끌레르, 나일론 등 해외 유명잡지가 주최하는 뷰티어워드에 선정됐고, 이후 미국 대표 백화점 노드스트롬, 블루밍데일, 영국 프리미엄 뷰티 유통업체 컬트뷰티 등에 잇따라 입점해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에서는 최근 생긴 세계 최대 뷰티 편집매장 '세포라' 1호점, 2호점에 입점했다.
세터데이 스킨에는 피부 성장인자로 알려진 다양한 펩타이드를 배합해 피부 흡수 및 효능을 높인 독자 성분인 'CHA-7es ComplexTM'가 함유됐다. CHA-7es ComplexTM에 포함된 펩타이드는 총 7가지로 피부 활력 및 개선을 돕는 EGF, 피부 회복에 효과적인 VEGF, FGF2 및 IGF,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TGF-β, 피부 진정을 돕는 GM-CSF, 피부 항상성을 잡아주는 PDGF-AA가 들어있다. 파라벤, 설페이트, 인공향료, 인공색소 같은 화학물질을 최소화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15가지 식물과 과일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들이 더해져 피부 보습과 미백, 진정에도 도움을 준다.
새터데이 스킨 총괄 백양이 부사장은 "‘새터데이 스킨’은 제품력 하나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브랜드"라며 "한국 화장품 회사가 개발한 제품인 만큼 한국 소비자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