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나평과 원양제전 여행… 내년 2월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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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DB
동남아시아와 맞닿아 있는 운남성은 중국에서 봄이 가장 빨리 찾는다. 사계절 온난해 무시로 꽃이 피지만, 2월의 나평 유채는 그중 제일이다. 532㎢(1억6000만평)의 나평 유채밭은 기네스북에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대 유채 화원'으로 등재됐다. 전 세계 사진 작가와 애호가들이 '인생 명작'을 얻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나평에서도 금계봉 전망대와 나선형의 밭 나사전, 아홉 굽이 떨어지는 구룡폭포 쪽의 꽃이 멋지다. 나평 가까이에는 사진 애호가들이사랑하는 또 다른 출사지 '원양제전'이 있다. 저수지도 지하수도 없이 오직 빗물로 농사를 짓는 천수답 다랑논이 해발 700~2000m의 인근 산 전체에 펼쳐져 있다. 이 다랑논에 새벽 운무가 피어오르고, 해질녘 노을이 떨어지는 찰나를 보기 위해 수많은 사진가와 관광객이 운남성을 여행한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2020년 2월 26일~3월 2일(4박 6일) 중국 나평과 원양제전을 엮어 이른 봄 여행을 떠난다. 모든 경비가 포함된 1인 비용은 21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이다.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