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에게 피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일까? 그렇지 않다.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실천하면 피로 없는 몸을 만들 수 있다. 스탠퍼드 대학교 연구진이 추천하는 '쉽게 지치지 않고 회복이 빠른 몸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연재한다.
매일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장거리 출퇴근을 하는 사람은 늘 피곤하다. 특히 많은 사람 사이에 끼어 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래 취하게 될 때 몸에 피로가 쌓인다. 가장 취약한 부위가 허리, 목, 무릎이며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
지하철 손잡이 양손 하나씩 잡기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가능하다면 손잡이를 양손에 하나씩 잡는 게 좋다. 사람이 많아 두 개를 모두 잡을 수 없다면 손잡이 한 개가 정수리 바로 위에 위치하도록 한 다음 두 손으로 잡는다. 이후 손잡이를 아래로 끌어당기듯 세게 힘을 주면서 몸을 지탱한다. 몸의 균형이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바로 선 자세에서 허리를 좌우로 작게 흔드는 것도 좋다. 흔들리는 지하철로 인해 한쪽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분산하는 효과도 있다. 가끔 발뒤꿈치를 들었다 놨다 움직이면 발의 피로가 줄어든다.
스마트폰 사용 시간 잘게 나누기
대중교통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고개를 아래로 푹 숙이고 턱은 안으로 들이민 자세는 피로를 부추기는 전형적인 자세다. 상반신이 구부정한 상태로 고정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목은 구부러지고 귀는 앞으로 나오며 어깨뼈 사이는 벌어진다. 이런 자세를 피하려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최대한 잘게 나눠 자신의 자세를 확인해야 한다. 중간중간 허리를 세우고 굽은 어깨를 펴 바른 자세로 앉도록 노력한다.
참고 서적=《스탠퍼드식 최고의 피로회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