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캐나다 '메이플 로드'서 낙엽비 맞을까? 천상의 섬 '하와이'서 일출 볼까?
입력 2019/09/18 10:04
중장년 위한 해외 힐링여행
가만히 앉아 낙엽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려면 캐나다 동부로 떠나자. 비타투어는 퀘백에서 나이아가라를 잇는 800㎞의 지구 최장 '단풍 길' 메이플 로드 중 하이라이트 구간을 드라이브하고, 예쁜 도시에서 머무는 낭만 단풍여행을 10월 10~18일(7박 9일) 진행한다. 메이플 로드가 워낙 방대해 대다수 여행은 하루 종일 버스만 탄다. 비타투어는 단풍이 예쁜 곳에서 며칠씩 머물며 가을을 즐긴다. 몽트랑블랑<사진>, 킹스턴 천섬 등 핵심 명소를 관광하고, 퀘백과 오타와의 경치 좋은 도심 호텔에서 이틀씩 숙박한다.
'신이 만든 천상의 정원' 하와이는 걷기 여행의 최적지다. 해변 휴양까지 할 수 있으니 중장년에게 하와이는 걷기 여행의 천국인 셈이다. 비타투어는 카우아이, 마우이, 오아후 세 섬을 오가며 트레킹과 휴양을 동시에 즐기는 '하와이트레킹&쉼'을 11월 1~7일(5박 7일) 진행한다. 트레일 하나하나를 걸어보고 검증했기 때문에 믿을만하고, 한국인 트레킹 가이드도 함께 걷는다. 백미는 마우이의 할레아칼라 화산 트레킹. 하와이 최고봉이자, 세계 최대 분화구를 붉게 물들이는 일출을 감상한 뒤 화산지대를 고독하게 걷는다. 수직으로 치솟은 절벽 길 칼랄라우와 빽빽한 원시림 마하우레푸 트레일도 인상 깊다.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