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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주차창-병원 잇는 ‘스카이워크’ 개통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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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분당서울대병원은 5일 병원 암·뇌신경센터와 지상주차장을 연결하는 ‘스카이워크(Sky Walk)’의 개통식을 진행했다.

총 길이 193m의 연결통로인 스카이워크는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들의 이동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됐다.

개통 전에는 병원 지상주차장에서 진료공간까지 이동하기 위해 병원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야외 경사로를 걸어서 이동해야 했다. 이에 완공된 스카이워크는 약 5분 이내로 주차장-진료공간을 이동할 수 있도록 돕고 특히 무빙워크가 설치돼 이동 편의를 높였다.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원장은 “스카이워크 설계 단계부터 환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환자가 안정감을 느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편의시설, 쾌적한 자연친화적 환경 조성, 에너지 절감모델 구축 방침을 병원 곳곳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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