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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연골 보호하고 통증 줄이고 '천연 방패' 보스웰리아 아세요?

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장마철 관절 관리

관절염, 온도·습도에 크게 영향… 습도 낮추고 에어컨 바람 피해야
나무껍질 수액 굳힌 '보스웰리아' 염증 억제·연골 세포 생존율 높여

무더위에 장마전선이 북상해 꿉꿉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7월에는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고민이 커진다. 차가운 에어컨 바람과 장마철 기압 저하로 인해 관절 부위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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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에어컨 바람, 관절 통증 유발

에어컨은 여름철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더운 날씨에도 에어컨 바람을 마음껏 쐬지 못한다. 차가운 바람을 맞으면 관절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에어컨 바람으로 체온이 낮아지면 관절 주변 근육이 긴장하게 된다. 이때 관절도 뻣뻣해지게 되고 뼈 사이 마찰을 줄이는 관절액도 굳는다. 부위 간 윤활유 역할을 하는 관절액이 굳으면 움직일 때 통증이 커진다. 또한 혈관이 수축해 혈액 순환도 원활하지 않아 관절염 증상이 심해진다.

◇기압 낮아지는 장마, 통증 악화


온종일 비가 오는 장마철에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겪는 통증은 평소보다 심해진다. 장마 기간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서 기압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때 관절 내에 압력이 커지면서 통증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일조량이 감소하면서 비타민D 흡수량이 줄어든다.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 장에서 칼슘이 원활히 흡수되지 않는다. 부족해진 칼슘을 보충하기 위해 우리 몸은 뼈에서 칼슘을 추출하는데 이때 자연스레 뼈가 약해진다.

◇연골 보호·염증 감소 효과 '보스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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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관절염 환자가 통증을 줄이려면 걷기 등 운동으로 부위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 따뜻한 물에 들어가 부위를 접었다 폈다를 반복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관절염 부위가 직접 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관절 건강을 지켜주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그중 관절 건강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보스웰리아'는 인도 고산 지대나 중동, 아프리카에서 자라는 나무껍질의 수액을 굳힌 물질로 무릎 연골을 보호하고 소염 진통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보스웰리아는 한의서 동의보감과 인도 전통 의학서 아유르베다 등에 소개될 정도로 예전부터 활용되던 원료다.

실제로 보스웰리아는 염증 유발 물질의 합성을 억제해 관절 염증 감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한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는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관절 연골을 보호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인도 인디라간디 의과대학 연구팀은 40대 골관절염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8주간 보스웰리아 추출물을 복용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복용 전보다 통증(2.7→0.26점), 활동장애(2.8→0.3점), 부기(1.1→0점) 등에서 크게 개선됐다.

보스웰리아는 섭취를 중단했을 때도 효과가 유지된다. 인디라간디 의과대학 연구팀이 무릎 관절염을 앓고 있는 성인 남녀 6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보스웰리아 추출물 섭취군은 복용을 중단한 이후에도 6개월까지 통증, 활동장애, 뻣뻣함이 개선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다.


◇하루 권장 섭취량 1000㎎… 기능성 원료 확인

관절 건강에 좋다고 보스웰리아를 지나치게 섭취해서는 안 된다. 보스웰리아는 하루 4g 이상 먹을 경우 위장 장애와 구토, 간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보스웰리아의 건강 효과가 알려진 이후 국내 시장에서는 무분별하게 원료가 판매되고 있다. 확인되지 않은 원료를 섭취하면 부작용 위험이 있어 반드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보스웰리아 원료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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