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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선한의원 선종기, 홍효신, 선종인 원장(왼쪽부터)./경희선한의원 제공

경기도 양주에 ‘경희선한의원’이 개원했다.

경희선한의원은 200평 규모의 한의원으로, 경희대 한방병원 출신인 선종기, 선종인, 홍효신 원장 3인이 근무한다.

선종인 원장은 경희대 한방병원 침구과 임상조교수를 역임했고, 과거 청와대 의무실 진료의로 근무했다. 선종기 원장은 과거 모커리한방병원에서 교통사고 후유증, 척추관절 질환 등을 진료했다. 홍효신 원장은 한방소아과 전문의로 함소아한의원에서 근무했으며 부인과 질환, 산후조리 등을 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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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선한의원은 소아환자를 위해, 독립된 진료공간을 마련했다./경희선한의원 제공

경희선한의원은 소아환자나 여성질환 진료를 위해 독립된 공간을 마련, 환자의 불편함을 줄였다. 올해 4월부터 적용된 추나요법 건강보험 적용에 발맞춰, 추나치료실도 갖췄다. 디스크, 협착증, 요통, 담결림 등 척추관절 질환에 적용하는 추나 치료는 전문 인력과 함께 특수치료 장비를 필요로 한다.

또한, 원내에 직접 한약을 만드는 탕전실이 있다. 경희대병원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경희한약의 한약재를 사용한다. 정수과정을 거친 깨끗한 물로 탕전하며, 위생관리에도 신경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