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추신수 아들 키 187cm… 잘 크는 비법은?

헬스조선 편집팀

추신수 아들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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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미 인스타그램 캡처

추신수 아들 키가 화제다. 추신수 아내 하원미가 자신의 SNS에 아들 중학교 졸업식 사진을 올리며, 큰 키의 아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재 중학생인 추신수 아들의 키는 186~187cm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렇게 '쑥쑥' 크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들의 키는 유전적인 요소도 중요하지만, 후천적인 요인도 신경 써야 한다. 생활습관은 키를 결정하는 '성장호르몬'에 영향을 준다. 키 성장에 관여하는 후천적 요인으로는 수면, 영양, 운동, 스트레스, 질병 등이 있다. 아이의 평소 생활습관과 어떤 환경에서 자라는지에 따라 성장호르몬 분비가 영향을 받는 것이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분비된다. 성장호르몬의 신호를 받은 간이 'IGF-1' 성장인자를 만들고 이것이 성장인자결합단백질(IGFBP-3)과 결합한다. 그 다음 팔이나 다리뼈에 있는 성장판까지 도달해 연골세포의 수, 크기를 늘려 키를 크게 만든다. 성장인자가 무사히 성장판까지 도달하려면 성장단백질과 결합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성장호르몬, 성장인자, 성장단백질을 다 잡으려면 평소 정해진 시간에 자고 일어나며 꾸준히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을 하는 등 올바른 생활습관이 필수다. 성장하는 데 필수 재료라고 할 수 있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무기질을 평소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백질은 성장호르몬, 성장인자, 성장단백질의 주재료다. 따라서 콩, 두부, 등푸른생선 등 고단백 식품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칼슘은 우유나 뼈째 먹는 생선에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하루에 우유 세 잔, 치즈 한 장 이상 먹는 것이 권장된다. 멸치는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미네랄의 주요 공급원으로 뼈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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