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봉우리로 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알혼섬의 불한바위.
시베리아가 품은 오지(奧地) 바이칼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이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호수다. 바이칼 호수 여행을 꿈꾼다면 한여름이 제격이다. 호수의 수온은 3도를 넘지 않고, 호숫가 야생화는 낮게 깔린 안개처럼 대지를 덮는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월 12~17일과 19~24일(4박 6일) 바이칼 호수와 '바이칼의 심장' 알혼섬에서 머무는 여름 휴가 여행을 진행한다. 현지인만 아는 자작나무 숲길 '볼시예 코티'는 바이칼의 진경을 간직한 곳이다. 숲 한가운데 난 야생화 꽃길을 걷다보면 길 끝에서 바이칼 호수를 만나는데 바다보다 더 바다 같은 광활함에 몸과 마음이 압도된다. '샤머니즘의 고향' 알혼섬에서 여유롭게 2박을 하는데 게스트하우스가 아닌 섬 안에서 가장 좋은 숙소인 바이칼뷰 호텔을 이용한다. 알혼섬 일주 투어를 하며 아시아 대륙의 아홉 성소 중 지기(地氣)가 가장 센 불한바위, '선녀와 나무꾼'과 닮은 전설을 가진 사간후순 등을 모두 둘러본다. '시베리아의 파리' 이르쿠츠크 관광 포함, 대한항공 직항 이용, 1인 참가비 289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