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웰빙 열풍으로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아보카도'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아보카도는 멕시코가 원산지인 과일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대표 건강 식재료다. 멕시코에서는 아보카도를 '녹색 황금'이라 부른다. 국내에서도 샐러드, 주스, 샌드위치, 덮밥 등 아보카도가 들어간 음식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아보카도 수입량은 2012년 534t에서 2018년 1만1560t으로 6년 새 20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오일로도 만들어진다. 발연점이 높아 튀김, 볶음 요리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아보카도에는 10종 이상의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인 프로안토시아니딘 등이 들었다. 과일 중 보기 드물게 단백질과 지방 성분도 들었다. 아보카도가 '과일 중의 보석' '숲 속의 버터'라 불리는 이유다. 또한 아보카도는 오일로도 잘 쓰인다. 아보카도 오일은 발연점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발연점은 기름을 가열했을 때 연기가 나는 온도로, 발연점이 낮으면 기름이 쉽게 연소하면서 독성 물질이 발생하기 쉽다. 아보카도 오일의 발연점은 271도로 콩기름(241도), 올리브오일(190도)보다 높다. 이로 인해 각종 볶음·튀김 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맛과 향이 부드러워 오일 그대로 섭취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