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갱년기 여성이 대부분 혼자 외롭고 힘들게 여러 증상을 극복해갔다. 하지만 요즘은 본인이 갱년기인 사실을 가족 등 주위 사람에 알리고 도움을 받으며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추세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터닝포인트로 여기고 식이요법, 운동 등 생활 관리를 열심히 하는 게 좋다. 갱년기 증상 극복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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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열매추출물, 인체 적용 시험 통해 효과 검증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대표적인 갱년기 기능성 원료다. 회화나무열매추출물에는 이소플라본의 일종인 '소포리코사이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생리활성 기능이 뛰어나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의 갱년기 증상 완화 효과에 대한 연구가 8년간 진행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효과가 검증됐으며 국내 및 해외에 특허 등록까지 완료된 상태다. 40~60세 한국인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을 섭취하게 했더니 갱년기 지수(KI)가 개선됐다.


◇하루 권장 섭취량 350㎎ 따져봐야

회화나무열매추출물이 든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지하는 회화나무열매추출물 1일 권장 섭취량은 350㎎이다. 제품을 고를 땐 함량이 충분한지 따져봐야 한다. 부원료도 중요하다. 석류, 콩추출물, 세인트존스워트 등 갱년기 증상을 없애는데 효과적인 원료가 함께 들어 있으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