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REDUCE-IT 연구는 하버드 의대에서 진행됐다. 11개국 473개 의료기관의 8179명의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환자(당뇨병 등)를 대상으로 한 그룹은 4g의 오메가3지방산 제제를, 다른 그룹은 위약을 투여했다. 그리고 심혈관 사망, 심근경색, 관상동맥 재개통술, 불안정 협심증 등의 심혈관 사건 발생률을 관찰한 결과, 위약군에서의 발생률은 28.3%인 반면 오메가3지방산 복용군에서는 23%로 오메가3지방산 그룹의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률이 25% 낮았다.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진주 교수는 "앞으로 여러 학회에서 오메가3지방산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추가될 것"이라며 "다만 고순도·고함량 제제를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에는 오메가3지방산이 대부분 1g 이하로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