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중국산 보리과자서 1.5cm 금속 나와… 식약처 회수조치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9/02/15 10:38
국내 판매되는 과자에서 1cm가 넘는 금속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판매업체 미성패밀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엉클팝 길쭉이 보리과자'에서 약 1.5cm 길이의 금속이 들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회수 조치하기로 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1월 4일인 제품이다.
더불어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불량식품이나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면 불량식품 신고전화나 민원상담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