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전 KBS 아나운서가 경도비만으로 충격받은 사실을 방송에서 털어놨다.
오정연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살찐 자신의 사진으로 화제됐던 것을 언급하며 "내가 이렇게 살찐 줄 몰랐다. 체중계에 올라가보니 두 달 만에 11kg이 쪘더라. 사진 찍힌 전날에는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처음으로 경도 비만이라는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춤을 시작하면서 라인이 잡혔고 지금은 건강하게 찐 것 같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최근 방송에서 자신이 실시한 다이어트법을 공개한 적도 있다. 그는 바나나, 고구마, 단호박 식단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바나나와 고구마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바나나에는 수용성 식이섬유 펙틴,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해 포만감을 줘 음식 섭취량을 줄인다. 칼륨도 많이 들어 몸의 부기를 빼는 데도 좋다. 후식보다는 식전에 먹는 게 좋다. 고구마도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단, 고구마를 구워먹으면 안 된다. 구운 고구마는 혈당 지수가 높고, 이로 인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여 체중이 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