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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자몽, 겨울에 더 달콤… 과즙도 풍부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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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자몽/사진=플로리다 시트러스협회 제공

플로리다 자몽은 단맛의 오렌지와 신맛의 포멜로가 자연적으로 교배돼 생긴 과일이다.

적당한 기온과 풍부한 강우량, 풍부한 햇빛, 독특한 토양을 가진 플로리다에서 자라 달콤하고 과즙이 풍부하다. 특히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당도가 높아진다.

모래 섞인 바닷바람 등 플로리다만의 독특한 아열대 조건에서 자라 껍질에 흠집이 많은 편이지만, 이로 인해 다른 자몽보다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다.

한편 자몽을 하루 한 개만 먹어도 성인의 비타민C 하루 권장섭취량이 충족된다. 혈당지수(GI)가 낮은 편이어서 먹었을 때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는다.

플로리다 자몽은 전국 백화점 식품매장, 대형 할인마트, 슈퍼마켓,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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