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2018 희망 갤러리 – By Your Side’를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종로 ‘팔레 드 서울’에서 개최한다.
의료,제약 및 미술 분야의 공통점을 담아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주기 위해 만든 희망 갤러리는 올해로 6회째다. 이번 전시 콘셉트는 ‘By your Side’로, 6명의 현대 미술가(이동기, 박상혁, 홍원표, 함영훈, 임현희, 임지빈)와 의료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 둘째 날인 12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와 6시 10분에는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과 일반 전시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미술치료 강의 세션이 2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저녁 7시10분부터는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저녁 7시 30분부터는 전시 출품작들의 자선 경매가, 8시부터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카펠라 공연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환자 개인 및 환우단체는 희망갤러리 준비사무국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희망 갤러리는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희망과 치유가 필요한 모두의 이벤트”라며 “특히 올해 희망 갤러리는 환우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의 곁에서 희망과 치유를 제공하려는 길리어드의 철학을 전하는데 노력을 기울였으므로, 희망 갤러리에서 새로운 희망을 가져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