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이 오는 8일과 14일 각각 치매, 췌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8일 오전 11시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가 ‘치매의 모든 것, 젊은 뇌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치매의 예방과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강의를 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대한정신건강재단에서 ‘행복나눔 마인드 클리닉’을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직접 찾아가 대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려주는 대국민 특강 캠페인의 일환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오는 14일 낮 12시 30분 한양대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는 ‘췌장암’을 주제로 건강강좌가 열린다.

‘췌장암 바로알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소화기내과 윤재훈 교수가 ‘췌장암 바로 알기’, 외과 이경근 교수가 ‘췌장암 수술 치료’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췌장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진단과 치료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췌장암 질환을 예방하고자 대한췌담도학회, 한국췌장외과연구회, 한국췌장암네트워크 등에서 매년 ‘세계 췌장암의 날(11월 17일)’을 맞아 진행하는 ‘췌장암의 날’ 캠페인의 일환이다.

강좌는 췌장암 환우 및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양대병원 소화기센터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