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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도, 브랜드평판 1위… 국내 유일 유럽 안전성 검사 최고 등급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8/11/05 18:00
유럽 프리미엄 기저귀 '킨도(KINDOH)'가 유럽 안전등급 2가지를 획득한데 이어 최근엔 브랜드 평판 1위로 등극했다.
9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국내 판매 기저귀 브랜드 21개 가운데 킨도가 1위를 차지했다. 킨도는 수입 기저귀 최초로 국내 론칭 3년 만에 브랜드 평판 1위를 달성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킨도는 브랜드평판지수 60만4233을 기록해 2위를 차지한 타사 브랜드보다 10만 이상 높았다.
킨도는 자사의 밴드 기저귀와 팬티 기저귀뿐 아니라 슬림 기저귀에 대해서도 유럽의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1등급과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엑셀런트 5스타'를 동시에 획득했다.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셈이다. 유럽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은 주로 아기가 사용하는 원단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친환경, 유해물질 테스트다. 킨도가 획득한 '엑셀런트 5스타' 역시 독일 더마테스트의 4가지 등급 가운데 가장 높은 안전 등급이다. '엑셀런트 5스타'는 최소 4주 동안 아기 20명을 대상으로 기저귀 착용 부위의 피부를 관찰해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에만 부여한다. 현재 국내에서 유럽의 두 안전 테스트를 통과한 기저귀는 킨도가 유일하다.
킨도는 또 2016년부터 예비맘과 육아맘을 대상으로 ‘킨도맘 클래스’와 ‘기저귀 줄이기 캠페인’ 등을 통해 교육 및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킨도맘 클래스'에서는 기저귀와 아기 물티슈의 올바른 선택법, 기저귀 역류 테스트 등 엄마들이 개인적으로는 하기 어려운 다양한 실험과 교육을 진행한다. ‘기저귀 줄이기 캠페인’은 아이가 살아갈 미래의 환경까지 생각한 킨도의 캠페인으로, 합리적인 소비와 자연 보호를 위해 하루 이용 적정량인 6장의 기저귀 사용을 권장하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