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출근길만 바꿨을 뿐인데…정신 건강 ‘UP’

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 정선유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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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을 통해 출퇴근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클립아트코리아

나무·잔디 등 자연적인 요소가 많은 출퇴근길을 이용하면 정신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글로벌 건강 연구소(Barcelona Institute for Global Health)는 유럽인 3599명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연구에서 자연환경은 가로수, 숲, 공원 같은 ‘초록’이나 ‘파랑’의 자연 요소를 포함하는 공간으로 정의됐다.

참가자는 출퇴근 습관과 정신 건강에 관한 설문 조사를 했다. 연구 결과, 매일 자연환경을 지나서 출퇴근하는 참가자는 자연환경을 지나서 통근하는 빈도가 적은 참가자보다 정신 건강 점수가 평균 2.74점 높았다.

이 연관성은 도보나 자전거로 통근하는 사람들에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자연환경의 질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전 연구에서 자연환경에서의 신체 활동은 도시 환경에서의 신체 활동과 비교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신 건강을 향상시킨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라며 “이번 연구에서는 자연환경을 통해 출퇴근하는 것만으로도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환경저널 ‘Environment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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