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하늘 공활한데…' 애국가가 노래한 '쾌청한 가을'도 옛말이다. 가을 북서풍에 실려 오는 미세 먼지는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이다. 미세 먼지와 매연에 시달린 폐를 씻으러 남해의 청정 섬으로 떠나자.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10월 22~25일(3박 4일) 통영을 기점으로 소매물도, 사량도 등 한려수도의 섬들을 둘러보는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망망대해 한 가운데 떠 있는 섬은 순도 100%의 맑은 공기가 바람이 되어 분다. 소매물도는 썰물 때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을 걸어 등대섬까지 걸어본다. 새하얀 등대와 이를 호위하듯 서있는 병풍바위는 CF 영상보다 더 예쁘다. '한국의 100대 명산' 옥녀봉이 있는 사량도는 험한 암릉길 대신 섬 허리춤을 따라 난 소나무숲길을 걷는다. 일정 동안 하루 1~2시간씩 산책하는 수준으로 걷는데, 소매물도는 난이도가 있다. 해물탕, 영양톳밥, 장어탕 등 제철 식재료로 만든 남도 음식도 좋다. 용산역에서 진주역까지 KTX로 왕복하고, 이국적인 한산도 요트 체험 포함, 1인 참가비 130만원(2인 1실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