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식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원장
"의사는 발전된 수술법을 빨리 습득하고, 병원은 장비에 투자해야 수술 예후도 좋고 환자 만족도도 높아집니다."
시력교정술을 받은 사람은 각막을 한 번 깎아낸 상태라, 모양·굴곡·굴절이 그렇지 않은 사람과 차이가 있다. 이인식 원장은 "시력 교정술을 한 사람은 백내장 수술을 할 때 삽입하는 인공 수정체 도수 계산시 오차가 잘 생긴다"며 "CRS 시스템을 사용하면 오차 범위를 3~5% 정도 줄여줘 수술 후 시력이 더 잘 나온다"고 말했다.
한편,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백내장 클리닉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알콘 본사로부터 우수 센터(Centre of Excellence)로 지정됐으며, 병원 원장 4인(이인식·류익희·김희선·김정섭 원장)은 지난 1일 '팬옵틱스(4중 초점) 다초점 백내장 수술 집도의'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