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걸으며 몸과 마음 치유를… 산티아고 순례길 걷기 여행
입력 2018/08/10 08:58
헬스조선, 10월 4일 출발
하루 5~8시간씩 일정기간 집중적으로 걷는 걷기 여행은 생활 속 걷기 운동과 또 다른, 특별한 효과가 있다. 하루의 대부분을 걷기에 집중함으로써 상하좌우로 뒤틀린 현대인의 근골격계가 균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된다.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함으로써 삐뚤어진 뼈와 관절 등이 제 자리를 찾아 몸이 걷기에 최적화되는 것이다. 온몸에 쌓여있던 독소를 배출시키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명상 효과까지 걷기 여행은 선사한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중장년의 체력에 맞춘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걷기(200㎞)' 여행을 10월 4~19일(14박 16일) 진행한다. 순례길이 시작하는 프랑스 '생 장'에서 출발, 피레네 산맥을 넘어 하루 평균 20㎞씩 10일간 걷는 일정이다. 불편한 공용 숙소 대신 인근 4성급 호텔에서 쉬고, 당일 배낭만 메고 가볍게 걷는다. 완주 경험 풍부한 한국인 가이드가 길을 안내한다. 포르투갈 포르투, '치유의 샘' 루르드 관광 포함.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