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중앙대 권태린 교수, '젊은 연구자상’ 수상
헬스조선 편집팀
입력 2018/03/22 15:28
중앙대 피부과학교실 권태린 교수가 일본 ‘레이저테라피(Laser therapy)’ 저널에서 젊은 연구자에 수여하는 ‘밍첸카오상(Ming-Chien Kao Award)’을 수상했다.
권태린 교수는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팀과 함께 ‘고주파 치료를 통한 지방 분해의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 논문을 일본 레이저테라피 저널에 발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에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하게 됐다.
밍첸카오상은 일본 저널에 우수한 논문을 기고한 45세 이하 젊은 과학자들 중 연간 3명을 선정해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에 권태린 연구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권태린 교수는 중앙대학교 피부과학 전공 박사 출신으로 다양한 피부 관련 의료기기에 대한 안전성 및 효능 평가와 작용기전 연구에 수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약처 전임상 허가에 대한 다양한 실험 경력이 있는 인재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