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중년 혈관·관절·눈 건강, 한꺼번에 지킬 방법은?
김진구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8/03/19 08:55
감마리놀렌산, 혈액순환 개선
루테인, 황반변성 예방 효과
우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로는 '감마리놀렌산'이 꼽힌다. 감마리놀렌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안 되기 때문에 반드시 식품으로 섭취해야 한다. 감마리놀렌산은 오메가6 지방산의 일종으로, 달맞이꽃, 블랙커런트씨유, 보라지(Borage) 오일 등에 풍부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및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질로 감마리놀렌산을 인정했다.
'N-아세틸글루코사민'은 새우·게 같은 갑각류의 껍질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우리 몸에서는 관절 윤활액의 구성 물질이기도 하다. 식약처는 N-아세틸글루코사민을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물질로 인정했다. 충분히 섭취하면 관절 윤활액이 늘어나 결국 관절 건강이 개선된다.
'루테인'은 황반변성 예방 효과가 있다. 루테인은 노화로 감소하는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인정받았다. 결과적으로 황반변성 예방을 돕는 것이다. 감마리놀렌산처럼 체내 합성이 안 되기 때문에 녹황색 채소와 달걀노른자 등을 꾸준히 먹어 루테인 농도를 유지해야 한다.
중년은 신체의 여러 곳에서 건강 문제가 생겨날 수 있다. 그래서 챙겨 먹는 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의 가짓수가 늘어나기 쉽다. 이런 불편함을 덜기 위해 여러가지 기능을 한꺼번에 담은 제품도 다양하게 나와 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최근 출시한 '보령 글루마D'는 중장년층이 챙겨야 할 관절·혈관·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원료가 들어 있다. 관절 건강에 좋은 'N-아세틸글루코사민',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감마리놀렌산',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루테인'뿐 아니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한 알에 들어 있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 이들 성분은 식약처가 기능성을 인정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봄맞이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이달 23일까지 보령 글루마D 6개월분을 구매한 고객에게 중외제약의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4개월분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