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유럽 여행 2選

봄과 여름이 만나는 오뉴월은 유럽 여행의 최적기다. 지중해의 물빛이 가장 아름다운 계절,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지중해에 속한 그리스 '에게해(海)'와 발칸 반도의 '아드리아해(海)'에서 각기 다른 매력의 지중해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①그리스 에게해 트레킹

흥미진진한 에게해 문명을 두 발로 직접 걸어본다. 그리스 아테네를 중심으로 스파르타가 꿈꾼 풍요의 땅 펠로폰네소스 반도, 이카로스의 날개와 크노소스의 신화 등을 간직한 크레타섬, 지중해의 보석이자 에게해의 진주로 불리는 산토리니섬을 방문한다. 관광지로 포장된 유적지가 아닌 고대 도시의 흔적을 찾는 청량감 넘치는 이색(異色) 트레킹 여행이다. 펠로폰네소스 반도에서는 로우시오스 협곡을 걷고 그리스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디미스차나 산간마을에서 하룻밤 머문다. 크레타섬에서는 아프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이 만나는 사마리아 협곡을 트레킹하고, 크노소스 궁전과 '그리스인 조르바'의 저자 니코스 카잔차키스 무덤을 둘러본다. 에게해의 푸른 태양과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자랑하는 산토리니에서는 여유로운 일정과 나만의 자유 시간을 위해 3일간 머문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의 야경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일정: 5월 16~27일(10박 12일)
●참가비: 58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②발칸 유럽 힐링 크루즈


아드리아해(海)가 가장 아름다운 푸른빛을 띠는 6월,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크루즈 여행의 편리함과 육로 여행의 장점을 결합한 '발칸 유럽 힐링크루즈'를 진행한다.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시작으로 그리스의 산토리니,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 슬로베니아의 류블랴나까지 발칸 반도 인근 아드리아해 연안의 도시와 지중해의 보석 같은 섬을 한 번에 둘러본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과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호수, 포스토이나 등 기항지 관광으로 갈 수 없는 아드리아해의 보석 같은 명소들도 방문해 발칸 유럽의 낭만과 역사가 깃든 자연의 속살까지 체험한다. 3월 30일까지 참가비 완납 시 20만원 할인.

●일정: 6월 2~14일(11박 13일)
●참가비: 569만원(내측 기준, 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선내승조원 경비 70유로 불포함)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