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맛집

나를 위해 걷는 여행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글·사진 헬스조선 비타투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은 걷기 여행자의 로망이다. 성지 순례에 나서는 가톨릭 신자가 아니라도 걷기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걷고 싶은 길 중 하나로 꼽는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인 성 야고보가 복음을 전파하며 걸은 길을 따라 그의 무덤이 있는 산티아고 데 꼼뽀스텔라까지 걷는 길을 말한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00km에 이르는 전 구간 걷기가 힘든 중장년을 위한 ‘산티아고 순례길 도보여행’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하루 평균 20km씩 10일간 걷는 ‘200km 걷기’와 6일간 걷는 ‘130km 걷기’ 중 체력과 시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불편한 순례자 공용숙소(알베르게) 대신 인근 4성급 호텔에서 머물며, 큰 짐은 숙소와 전용 차량에 두고 가벼운 배낭 하나만 메고 걸을 수 있다. 걷다가 지치거나 몸 상태가 안 좋으면 중간에 전용 차량을 이용할 수 있어 시니어와 여성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 걷는 일정 외에 레온 대성당, 산티아고 대성당, 포르투갈 포르토 관광이 포함됐다. 안전한 순례길 여행을 위해, 800km 전체 구간을 여러 차례 완주한 한국인 전문 가이드가 전 일정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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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km 걷기’ 4월 18일~5월 3일(14박16일)
순례길이 시작되는 프랑스의 ‘생 장 피에 드 포르’에서 출발해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인 피레네산맥을 넘는 도전을 한다. 하루 평균 20km씩 10일간 걷는다. 순례자라면 누구나 꼭 한번 방문하고 싶어 하는 ‘치유의 샘’ 루르드도 방문해 순례길의 의미를 더했다.
1인 참가비 58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

‘130km 걷기’ 4월 15 ~ 25일(9박11일)
순례자들이 자신의 소망을 돌에 담아 쌓은 것으로 유명한 ‘철의 십자가’ 구간과 순례자 증명서를 받을 수 있는 순례길의 마지막 구간(사리아~산티아고 대성당)을 6일간 걷는다. 순례길의 7분의 1밖에는 안 되는 맛보기 코스지만 체력,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이들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
1인 참가비 445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경비 포함)
문의·신청 1544-1984(헬스조선 비타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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