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장수과학연구소 분석
김 소장은 "1인당 소득과 국가신용등급은 그 나라의 재정 상태를 반영한다"며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의료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서, 노인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성차별지수가 낮다는 건 국민 의식이 높다는 걸 보여주는 하나의 지표"라며 "국민 의식 수준이 높으면 노인 보건 정책이 잘 마련돼 있는 등 복지 수준도 그만큼 높은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8/02/27 06:57
원광대 장수과학연구소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