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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하면 워너원 박지훈 기념품이…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8/02/20 17:16
중앙대병원 헌혈센터 기증 이벤트
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19일, 인기 아이돌 워너원 멤버 박지훈 팬들이 중앙대병원 헌혈센터를 찾아 박지훈 기념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중앙대병원 헌혈센터는 국내 대학병원에 있는 유일한 헌혈센터다. 박지훈의 팬들은 올해 3월 중앙대학교에 입학하는 박지훈을 축하하며, 심각한 혈액부족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총 2000개의 헌혈자 증정 기념 물품을 기증했다. 물품은 보틀, 물티슈, 메모지, 음료수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이에 대해 중앙대병원 헌혈센터 차영주 센터장은 “박지훈 팬덤이 보여준 헌혈에 대한 관심과 물품 기부에 깊이 감사한다"며,“청년층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