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부부 사이에 올바른 대화법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중요하다. /사진=DAZED KOREA 인스타그램 캡처

오는 3일 토요일, 가수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4년간의 연애에 마침표를 찍고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에 앞서 미리 공개 된 커플화보에는 하와이를 배경으로 사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담겨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샀다. 부부가 될 이들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화가 필수이다. 부부간의 대화는 서로의 감정을 전달하고 이해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이다. 하지만 2013년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40%에 가까운 부부가 하루에 30분도 대화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하는 시간이 줄어들면 서로 간의 감정이 응어리로 쌓일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평소 부부가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는 게,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 5가지 대화 수칙을 알아봤다.

첫째, 대화 전에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일기 등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객관화시켜 보는 것도 현명하다. 글로 쓰면 자신이 상대방에게 전하고자 하는 감정을 기억하고 그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둘째, 서운하거나 화났을 때 즉시 말해야 한다. 감정을 표현해야 할 시기를 놓치면 아예 입을 다물거나 공격적으로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잘 들어주자. 대화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대화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 먼저 들어주자.

셋째, 말할 때는 자신의 속마음을 표현하자. 배우자의 행동이나 태도에 관해 이야기하면 비난밖에 안 된다. “내가 당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이라고 시작해 자신의 속마음을 배우에게 전달하며 이해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배우자의 입장을 이해해야 한다. 자신만의 의견과 생각을 고집하면 오해가 쌓인다. “당신 그랬구나! 정말 속상했겠어!”라고 공감하며 대화를 이어가야 한다.

다섯째, 배우자도 ‘남’이라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남이기 때문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구분 지어 진다. 따라서 내 곁에 배우자가 있음을 감사하고 서로가 고독할 수도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이모인 헬스조선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