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5분 육포’로 화제를 모왔던 중식 스타 셰프 정지선이 책 <딤섬의 여왕>을 출간했다. 정지선은 중국 전통 유학파로, 이 책에서는 54가지의 중국 전통 방식의 딤섬을 우리나라 식재료와 환경에 맞게 재해석한 한국형 딤섬으로 바꿔 소개한다.
딤섬이라고 하면 중국 요리 중 하나로 여겨지며 조금은 낯선 기분이 들지만 우리 흔히 먹는 만두 역시 딤섬의 한 종류로 가깝게 있는 음식이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딤섬을 간단한 식사로 여기며 한 입 크기의 만두라고도 한다. 또한 딤섬을 가리켜 ‘점심’이라고도 부르는데, ‘허기진 마음에 점을 찍듯 작은 음식을 먹어 배고픔을 생각하지 않도록 만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책 <딤섬의 여왕>에서는 막연히 어렵게 느껴지는 딤섬 만드는 법을 간단하고 쉽게 풀어내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딤섬을 피의 종류와 모양과 조리법으로 분류하고, 우리 입맛에 맞는 식재료를 사용하여 기존의 딤섬을 재해석 해 중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새로운 한국형 딤섬을 맛볼 수 있다.
북스고 刊, 152쪽, 1만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