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체 비만 탈출을 돕는 요가 자세 3가지

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직장인 이모(32)씨는 바지를 잘 입지 않는다. 바지를 입더라도 통이 큰 바지를 입을 뿐이다. 그 이유는 상체에 비해 뚱뚱한 하체 때문이다. 하체에 집중된 살을 빼려고 아무리 식이요법을 하고, 운동을 해도 효과가 없다.

이씨처럼 하체 비만으로 스트레스 받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하체에 집중된 살을 빼기 위해서는 하체에 특화된 요가 자세가 도움이 된다. 하체 비만 탈출을 돕는 요가 자세인 나무 자세와 다리 기혈 풀기 자세, 메뚜기 자세를 알아본다.

▶다리 기혈 풀기 자세=누운 상태에서 두 손으로 한 다리의 무릎을 잡고 가슴까지 당기는 운동이다. 고관절의 유연성을 높이고 허벅지 근육을 풀어주며 다리와 복부의 혈액순환을 향상시킨다. 또한, 생식 기능을 강화해 자궁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
-다리를 모으고 편하게 누운 뒤, 숨을 들이마시면서 두 손으로 오른 다리의 무릎을 잡는다.
-숨을 내쉬면서 오른 다리를 잡아당겨 가슴에 밀착시킨 뒤 20~30초간 자세를 유지한다.
-반대쪽으로도 같은 방법으로 한 뒤, 천천히 다리를 풀고 편안하게 누운 상태에서 호흡을 정리하면 된다.

▶나무 자세=한쪽 다리로 균형을 잡아 몸을 바르게 세우는 자세로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자세다. 다리 근력을 강화하며 굽은 등과 녹골, 가슴 등이 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똑바로 서서 오른쪽 다리를 구부려 발바닥을 왼쪽 넓적다리 옆에 붙인 뒤, 왼발로 균형을 잡고 서서 두 손은 마주 붙여 머리 위로 쭉 뻗어 올린다.
-같은 방법으로 반대 방향으로 한다.
-중심을 잡기 어려우면 몸을 벽에 대고 하거나, 발을 무릎이나 정강이 쪽에 갖다 대면 좋다.

▶메뚜기 자세=허리와 엉덩이 쪽의 군살을 없애주며 처진 엉덩이를 끌어올려 신장과 허리를 강화하는 데 좋다. 좌골신경계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하복부냉증에 효과적이며, 스트레스나 인내심 부족 등을 예방하기도 한다.
-엎드린 상태에서 이마를 바닥에 대고 다리를 붙인다.
-팔을 펴서 손을 넓적다리 밑에 대고 턱을 바닥에 붙인 상태에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두 다리를 동시에 천천히 들어 올린다.
-몸의 무게는 턱, 가슴, 손목 등으로 지탱하고, 다리를 끌어올릴 때 괄약근을 꽉 조이고 다리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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