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현 교수의 알고 먹는 제철 식품] [7]

삼치는 지방 함량이 높아서 빨리 상한다. 특히 삼치에는 히스티딘이 들어 있어 보관 온도가 높거나 오래되면 히스티딘이 히스타민으로 바뀌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삼치는 내장을 제거한 다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소금을 뿌린 후에 물기 없이 냉장 온도에서 보관하고 가급적 빨리 먹어야 한다.
심기현 숙명여대 전통식생활문화전공 교수
입력 2018/01/18 09:07
[심기현 교수의 알고 먹는 제철 식품]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