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로 달걀·콩·우유 못 먹으면, 부족한 영양은 어떻게 채우나?

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 식품알레르기로 제한된 식품은 올바른 대체식품을 통해 부족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야 한다./사진=헬스조선DB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은 50가지 이상이 있다고 알려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유 ▲달걀 ▲땅콩 ▲대두 ▲밀 ▲견과류 ▲갑각류 ▲조개류 ▲생선 등을 포함한 21가지를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지정했다. 식품알레르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소실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지속해서 확인해야 한다. 사람이 여러 가지 식품을 제한하게 될 경우는 영양불량에서 비롯된 빈혈이나 구루병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알레르기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 올바른 대체식품 선택을 통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달걀 알레르기
달걀이 포함된 식품 : 빵류, 면류, 소스류, 부침 옷이 포함된 어묵 등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는 단백질 합성 조효소로 사용되는 비타민 B12, 빈혈을 예방할 수 있는 엽산, 항산화 작용의 셀레늄 등이 있다. 만약 달걀 알레르기가 있다면 두부와 콩나물 등이 단백질을 채우는 대체 식품이 될 수 있다.

◇우유 알레르기
우유가 포함된 식품 : 유제품, 초콜릿, 캐러멜, 푸딩, 과자 등
우유를 제한하게 되면 칼슘 부족이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유아동과 청소년기에 우유 섭취가 제대로 안될 경우 제한할 경우 원활한 성장과 발육을 억제할 수 있다. 따라서 두유를 가장 대표적인 대체재로 내세운다. 이밖에도 콩, 멸치, 뱅어포와 같은 벼째 먹는 생선으로 대체할 수 있어야 한다.

◇대두 알레르기
대두가 포함된 식품 : 콩기름, 간장, 된장 등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활용되는 티아민과 지방산을 분해하는데 사용되는 리보플라빈 등이 부족할 수 있다. 이는 김과 미역 멸치 등으로 대체해 보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