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추픽추·이구아수… '꿈의 여행지' 남미로
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7/11/20 09:04
헬스조선, 내년 2·3월 두 차례 진행
고대 잉카인이 다닌 옛길, 잉카 트레일을 걸어서 2043m의 마추픽추에 입성하면 발아래로 비밀의 공중 도시가 펼쳐진다. 수많은 이들이 남미의 최고 절경으로 꼽는 소금사막 우유니에서는 머리 위와 발밑으로 두 개의 하늘이 열린다. '남미의 정원'으로 불리는 칠레 파타고니아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는 일주 코스의 핵심 구간을 걸으며 숲으로 둘러싸인 그레이 빙하를 탐방한다. 세계 최대 '유동 빙하' 페리토 모레노 빙하에 올라 영롱한 아름다움을 두 발로 걷는 체험도 이색적이다. 장거리 구간은 항공편을 이용하고 남미여행 경험이 풍부한 한국인 가이드가 전 일정 동행한다. 차수 당 선착순 20명. 1인 참가비 1880만원(2인 1실 기준, 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
●문의: 헬스조선 비타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