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대마초' 마케팅?… 몸에 어떤 영향 미치나

임다은 헬스조선 인턴기자

▲ 대마초는 강한 환각작용과 중독을 유발한다/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탑(최승현)과 대마초를 피워 물의를 일으킨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데뷔 소식을 알리면서 노이즈마케팅 논란이 일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년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한서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대마초는 마약의 일종으로 대마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물질에 60여 개의 화학물질을 첨가해 만든다. 인체에 들어오면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를 손상시키고,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에 변화를 일으킨다. 이로 인해 강한 진정작용·환각작용 등 정신병적 증상과 중독을 일으키고 인지기능을 떨어뜨린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마초 흡연이 법으로 금지된 상태다.

대마초에는 담배와 달리 유해 물질을 걸러내는 필터가 없어 인체에 그대로 들어와 흡수된다. 대마초 연기 속 탄화수소의 발암 위험성은 담배 연기보다 50~70%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마초를 한 번 피우면 화학 성분이 몸에 축적돼 소변에서는 3~4일, 모발에서는 최대 6개월까지 검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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