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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노사이드 풍부한 흑삼, 여름 건강 책임진다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 사진 김지아 헬스조선 기자
입력 2017/07/20 08:30
땀 많이 흘리면 면역력 저하
여름에 면역력이 저하되는 이유는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더운 날씨 탓에 땀을 흘리면 몸속 수분이 부족해져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 혈액이 면역세포로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면 면역세포의 기능이 떨어진다. 실내에서 에어컨을 과도하게 틀어놓는 것도 안 좋다. 바깥과 실내의 기온 차가 크면 몸이 여기에 적응하느라 에너지를 많이 써서 면역세포가 약해진다. 더위 탓에 입맛이 없어서 식사를 잘 안 해도 면역세포로 영양 공급이 안 이뤄져 힘이 약해진다.
꾸준히 먹는 보양식으로 흑삼 추천
많은 사람들이 보양을 위해 삼계탕, 장어 등을 먹는다. 이런 음식을 먹으면 영양이 공급돼 신체가 제 기능을 잘 하게 된다. 하지만 매일 먹기에 한계가 있어서, 꾸준히 먹을 수 있는 보양식을 선택하는 게 좋다. 흑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행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 다섯 가지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홍삼은 인삼을 한 번만 찌고 말리는 것이고, 흑삼은 아홉 번 찌고 말리는 것(구증구포)이다.
FDA, 건강기능 신소재 원료 안정성 승인
흑삼은 인삼을 여러 번 찌고 말리기 때문에 생리활성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인삼에 미량 들어 있던 진세노사이드(사포닌의 일종) 같은 생리활성 물질은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그 양이 많아진다. 인삼이 흑삼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11가지 진세노사이드 함량 변화를 비교한 논문이 한국식품과학회지에 게재된 적이 있다. 인삼을 많이 찌고 말릴수록 Rg3(진세노사이드의 일종)가 풍부해졌으며, 흑삼에는 Rg3가 7.51㎎/g 들어 있었다. 홍삼의 20배 수준이다. 국내의 삼(蔘) 농축액 원료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NDI(건강기능 신소재 원료에 대한 안정성) 승인을 획득한 소재는 흑삼이 유일하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센터 이건욱 연구원은 “흑삼이 NDI 승인을 받은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한뿌리 흑삼기력’ 출시 기념 이벤트
CJ제일제당의 ‘한뿌리 흑삼기력’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승인받은 흑삼 농축액으로 만든다. 고형분이 60% 이상인 흑삼 농축액이 30% 들었다. 매일 한 포씩 먹으면 되고, 한 포에는 진세노사이드가 3mg 함유돼 있다. 324종의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경작지 확인을 철저히 시행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품질을 관리한다. 흑삼에 최적화된 제조법을 특허출원(BGM공법)해, CJ제일제당만의 기술과 노하우로 흑삼을 제조한다. 스틱형제품이라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한뿌리 흑삼기력’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뿌리 흑삼기력’ 한 박스(90포)를 처음 구매하면 33% 할인해준다. CJ제일제당 전용 콜센터를 통해 구매하면 된다.